[뉴스초점] 첫 8천선 돌파 후 후퇴…삼성전자 총파업 초읽기

2026. 5.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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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장중 사상 처음으로 8천 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7천4백 선까지 크게 후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전례 없이 심화하고 있는데요.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코스피가 장 초반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뒤 7,500선 아래로 급락했고,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개인이 7조 원 넘게 대거 매수에 나섰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급락의 주요 요인은 뭐라고 봐야 합니까?

<질문 2> 삼성전자가 8%, SK하이닉스도 7% 넘게 떨어졌는데요.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는 등 AI 반도체 흐름은 여전히 강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국내 반도체주 조정을 추세 반전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일시적 숨 고르기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째 오르며 지난 4월 7일 이후 처음으로 1,500원을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가 환율을 밀어 올린 배경으로 거론되는데요. 환율 흐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4>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세나 대만 문제의 큰 성과는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란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감대는 금융시장에 긍정적 재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 환율 안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5> 삼성전자 사장단은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예정된 파업을 마친 뒤 대화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청와대는 "절대로 파업 같은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고요. 앞서 산업부 장관은 파업을 강제로 멈출 수 있는 긴급조정권까지 언급했는데요. 긴급조정이 발동되면 노사 협상은 어떻게 달라지게 됩니까?

<질문 6-1> 긴급조정은 지금까지 단 4차례만 발동됐고, 가장 최근 사례도 20년이 넘었습니다. 사실상 최후의 카드에 가까운 만큼 정부 부담도 클 텐데요. 실제 발동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질문 7> 삼성전자 DS 부문 경영진이 "쟁의 참여는 개인의 자유"라며 내부 갈등 관리에 나섰습니다. 성과급 요구를 둘러싼 부문 간 입장 차이로 DX 조합원 수천 명이 노조를 탈퇴하고, 일부는 파업 금지 가처분까지 준비 중이라고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일정을 마친 뒤 "환상적인 무역협정"이었다며 성과를 부각했습니다.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농산물·에너지 구매 등이 성과로 거론되지만,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재용 회장이 메시지를 냈습니다. 내부 문제로 심려 끼쳐드렸다,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해 드린다, 삼성 구성원 모두가 한 몸이다, 지혜 아서 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이재용 회장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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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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