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토마 이름 앞에서 펑펑 울었나' 40살에 월드컵 출전 나가토모, 日 울린 눈물 의미 "탈락한 후배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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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베테랑' 나가토모 유토(40·FC도쿄)가 최종 명단 발표 순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일본 '사커비평'은 1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일본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자 나가토모가 후배들의 탈락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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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커비평'은 1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일본 대표팀 명단이 발표되자 나가토모가 후배들의 탈락 소식을 접하고 눈물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FC도쿄는 15일 나가토모가 기자회견을 지켜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선수를 호명했다. 나가토모는 필드 플레이어 중 최고령으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덤덤한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했다.
매체는 "분위기는 미드필더와 공격수 명단 발표 때 바뀌었다. 일본 대표팀은 통상 연령순으로 선수를 호명한다. 모리야스 감독이 27세 다나카 아오를 불렀다. 그 순간 나가토모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왼손으로 눈을 가렸다. 해당 나이대보다 연장자인 미나미노 타쿠미(모나코)와 28세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의 탈락을 직감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가토모는 화면을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계속 눈물을 훔쳤다"며 "대표팀 최전선에서 함께 뛴 후배들의 간절함과 원통함을 알기에 터져 나온 눈물이었다"고 덧붙였다.
일본 팬들은 나가토모의 눈물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미토마의 이름이 건너 뛴 타이밍에 눈물을 흘렸다', '동료들의 월드컵을 향한 마음을 알기에 흘린 눈물이다', '미나미노와 미토마가 불리지 않은 대목에서 울다니 진짜 사나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나가토모의 소감은 탈락한 동료들의 몫까지 안고 뛰겠다는 각오가 담겼다"고 전했다.
나가토모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고민했지만 모리야스 감독이 나가토모의 경험과 실력을 신뢰해 이후에도 재발탁했다. 그는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5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그는 A매치에 무려 142경기 출전 중이다.
나가토모는 인터밀란, 갈라타사라이, 마르세유 등 전성기 시절 여러 유럽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2년 유럽 생활을 마치고 친정 FC도쿄로 돌아와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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