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또 부상 악재...오현규, 근육 통증으로 '고위험군 평가' 시즌 최종전 결장

정승우 2026. 5.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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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5, 베식타스)가 근육 통증으로 시즌 최종전에 결장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식타스는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현규가 직전 트라브존스포르전 이후 근육 통증을 느껴 의료진 치료를 받아왔다. 부상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돼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10일 열린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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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오현규(25, 베식타스)가 근육 통증으로 시즌 최종전에 결장했다.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라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식타스 JK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리제의 차이쿠르 디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오현규는 이날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단순 휴식이 아닌 부상 관리 차원이었다.

베식타스는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현규가 직전 트라브존스포르전 이후 근육 통증을 느껴 의료진 치료를 받아왔다. 부상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돼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10일 열린 트라브존스포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뒤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컵을 앞둔 상황인 만큼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셈이다.

홍명보호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오현규는 현재 대표팀 최전방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홍 감독 체제에서 A매치 15경기 6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주전 공격수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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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2월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에 합류한 뒤 공식전 16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기준으로는 6골 1도움이다.

대표팀 부상 이슈도 이어지고 있다. 중원의 핵심 황인범은 발목 부상으로 국내에서 재활 중이며, 이강인과 김민재 역시 각각 발목과 무릎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KT 온마당에서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 명단을 발표한다. 오현규의 몸 상태 역시 주요 변수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현규 없이 경기에 나선 베식타시는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조타 실바와 바츨라프 체르니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승점 60(17승 9무 8패)을 기록한 베식타시는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며 다음 시즌 UEFA 콘퍼런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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