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슈워버, 피츠버그전서 연타석 투런포...시즌 20호-MLB 홈런 전체 1위

장성훈 2026. 5.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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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왕'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연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슈워버는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전(원정) 5·7회 연타석 투런으로 시즌 20호 포를 쏘았고, 그의 3안타 5타점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는 0-6에서 11-9로 연장 10회 역전승했다.

지난해 56홈런 NL 홈런왕이었던 슈워버는 45경기 만에 20개를 쳐 산술상 72개까지 가능한 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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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 투런홈런을 날린 카일 슈워버. / 사진=연합뉴스
MLB '홈런왕'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연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슈워버는 16일(한국시간) 피츠버그전(원정) 5·7회 연타석 투런으로 시즌 20호 포를 쏘았고, 그의 3안타 5타점에 힘입어 필라델피아는 0-6에서 11-9로 연장 10회 역전승했다.

20홈런은 MLB 전체 1위로, NL 2위 올슨(14개)·AL 1위 저지(16개)도 앞섰다. 지난해 56홈런 NL 홈런왕이었던 슈워버는 45경기 만에 20개를 쳐 산술상 72개까지 가능한 페이스다.

구단사로도 의미 깊다. 초반 45경기 20홈런은 필리스 사상 1923년 사이 윌리엄스 이후 103년 만이고, 8경기 9홈런은 1976년 슈미트에 이어 필리스 두 번째다. 2021년 워싱턴 시절 같은 기록을 세웠던 슈워버는 MLB에서 앨버트 벨에 이어 두 차례 달성한 두 번째 타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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