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이렇게 억울할수가, 안타 하나 도둑 맞았다…돌아온 오타니도 친정에 1안타, 1위 되찾은 다저스 6-0 완승

김진성 기자 2026. 5. 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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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혜성(27, LA 다저스)의 멀티히트가 호수비에 날아갔다. 1안타에 만족했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오브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서 6-0으로 이겼다. 27승1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부터 1위를 탈환한 뒤, 유지하고 있다. 에인절스는 16승29패.

김혜성이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3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돌아왔다. 오타니가 경기 시작과 함께 타석에 들어섰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잭 코자노위츠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93마일 낮은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다저스의 이날 첫 안타를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책임졌다. 0-0이던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코자노위츠의 2구 한가운데 96.7마일 싱커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쳤다. 후속 오타니가 볼넷을 골라냈으나 무키 베츠가 투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4회초 선두타자 윌 스미스의 중전안타와 카일 터커의 볼넷, 상대 폭투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은 뒤 앤디 파헤스가 선제 결승 중월 스리런포를 때렸다. 맥스 먼시는 백투백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혜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안타를 도둑 맞았다. 1S서 2구 체인지업을 공략, 1,2간을 가르는 듯한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에인절스 2루수 오스왈도 페라자가 기 막히게 걷어낸 뒤 앉은 채로 1루에 송구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 타구의 기대타율은 0.470이었다.

오타니는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좌월 2루타를 터트렸다. 1S서 2구 94.9마일 싱커가 가운데로 들어온 걸 잘 공략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렇지만 6회초 1사 후 먼시의 우전안타에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우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김혜성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94.1마일 2구 포심이 가운데로 몰린 걸 잘 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7회초에 다시 선두타자로 등장, 커비 예이츠를 상대로 2S서 3구 91마일 몸쪽 높은 포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 쇼헤이가 아쉬워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의 마지막 타석은 9회초였다. 좌완 브렌트 수터에게 2구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렸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시즌타율 0.273. 계속해서 오타니도 수터의 초구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쳤으나 1루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성적은 4타수 1안타 1볼넷. 시즌타율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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