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회에서 공동 응원?...논란의 '수원FC-내고향여자축구단 공동응원단', "정치 아닌 스포츠에 집중해야" AFC도 우려
최병진 기자 2026. 5. 16. 14:09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수원FC위민은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AFC 여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단판승부로 펼쳐진다. 북한 여자 축구팀의 한국 방문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외적인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자주평화통일대, 시민평화포럼 등 200여개의 단체가 수원FC위민-내고향축구단 공동응원단을 결성했다.
그러면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을 공동응원하며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양대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평화’가 구현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식적인 대회에서 공동 응원이라는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축구 팬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상황이다. 특히 북한 이슈라는 점에서 논란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물론 수원FC 서포터즈 '포트리스'와 팬들은 수원FC만을 응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포트리스는 "오직 수원FC위민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AFC도 이러한 정치적인 상황을 염려하며 대한축구협회에 이번 대회를 정치적인 관점이 아닌 스포츠 행사로 집중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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