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컵 결승 끝나고 보자"… 알론소 감독, 첼시 차기 감독 1순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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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는 알론소 감독이 부임 가능성에 낙관적이며,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이후 며칠 안에 새 감독 선임 작업을 끝내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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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첼시가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임 시점은 FA컵 결승 이후가 될 듯하다. 현재 첼시의 새 정식 감독 후보군에서 가장 앞서 있는 이름은 사비 알론소 감독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는 알론소 감독이 부임 가능성에 낙관적이며,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이후 며칠 안에 새 감독 선임 작업을 끝내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레프>는 "첼시는 AFC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풀럼 FC의 마르코 실바, 크리스탈 팰리스 FC 의 올리버 글라스너 등 모든 잠재적 후보들과 직접 접촉했으나 알론소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론소 감독은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 분데스리가, 독일 컵, 독일 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기에 첼시 감독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그는 선수 시절에도 UEFA(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 리그(이하 UCL), 라리가, 분데스리가 우승은 물론 월드컵과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라며 "첼시 내부에서는 알론소 감독이 선수시절 리버풀 FC에서 UCL우승을 차지했던 경력이나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짧은 기간 만에 경질당했던 이력에 대해 우려하는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의 구단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5일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토크스포츠의 수석 축구 특파원인 알렉스 크룩은 '프리미어리그 올 액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알론소 감독은는 협상 과정에서 몇 가지 요구 사항을 내놓았는데, 전임 감독인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나 엔조 마레스카 감독보다 훨씬 더 많은 권한을 원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첼시 공동 구단주 베다드 에그발리는 이번 여름 즉시 전력감 선수 2~3명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새 감독도 영입 과정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전망이다.
<텔레그래프>도 "첼시의 차기 정식 감독은 선수 발굴 및 영입 과정에서 최종 결정권은 없더라도 구단과 동등한 파트너로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감독은 구단의 축구 철학을 발전시키고 구현하는 데 기여하며, 이전 감독들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36경기에서 13승 10무 13패, 승점 49를 기록하며 9위까지 내려앉았다. EPL은 이제 단 2경기만 남았다. 유럽클럽대항전 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FA컵 결승이 더 중요해진 이유다. 첼시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는다면 트로피와 함께 시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반대로 패한다면 이번 시즌에 대한 평가는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첼시는 FA컵 결승 이후 차기 감독 선임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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