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시진핑 대좌' 끝낸 트럼프...이란 해법은 빈손
<출연진 :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
중국 방문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앞에 다시 이란 문제가 놓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시간'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마영삼 전 주이스라엘 대사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에 대한 추가 무기 판매를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며, 팔 수도 있고 팔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좋은 협상칩"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대만 안보 문제를 사실상 미중 협상의 카드로 쓰겠다는 뜻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길에 이란 문제로 어떠한 요청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시 주석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미국도 관련 중국 기업 제재 해제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백악관은 미중 정상이 이란 핵무기 보유 반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원칙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시 주석이 이란에 군사 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전했는데, 정작 중국에선 온도차가 느껴집니다. 이란 문제에서 실제 접점이 있었던 걸까요?
<질문 4> 이런 상황에서 미국 내에선 이란 공습 재개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이란 공격을 재개하기 위해 대규모 공습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4-1>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다리와 전력 시설은 남겨뒀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이틀 안에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 군사작전이 재개된다면 어떤 시나리오로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까?
<질문 5> 한편, 이란 매체들은 미중 정상회담을 두고 미국의 협상력이 약해졌다고 평가했고, 전 혁명수비대 총사령관도 선제 조치 없이는 대화가 없다고 못 박았는데요. 종전 협상에서 이란이 밀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일까요?
<질문 6> 이란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 암살 포상금 법안까지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실행 가능성보다는 미국을 향한 초강경 메시지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협상 국면을 더 얼어붙게 만들 위험한 변수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을 상대로 비밀리에 군사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재차 확인됐습니다. 확전의 신호로 봐야 할까요? 일각에선 트럼프 행정부의 환심을 사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었을 거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로 휴전을 45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헤즈볼라와의 교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잖아요. 이번 휴전 연장이 실제 평화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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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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