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홍준표까지 회초리"…오세훈 "자력으로 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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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폭행 논란을 과거 자신의 '돼지발정제' 논란에 빗대어 국민의힘을 비판한 데 대해, 정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충돌을 이어갔습니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새겨들어야 한다. 비리 백화점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스승으로 모실 게 아니라, 홍 전 대표에게 보수의 품격을 배워야 한다"며 "정책으로 승부하는 서울시장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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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체육대축전 찾은 정원오-오세훈 후보 [연합뉴스 자료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6/newsy/20260516135539293kmhb.jpg)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폭행 논란을 과거 자신의 '돼지발정제' 논란에 빗대어 국민의힘을 비판한 데 대해, 정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충돌을 이어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16일) SNS를 통해 "오죽하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까지 오 후보의 공작 정치와 저질 네거티브에 회초리를 들겠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 후보는 새겨들어야 한다. 비리 백화점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스승으로 모실 게 아니라, 홍 전 대표에게 보수의 품격을 배워야 한다"며 "정책으로 승부하는 서울시장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오 후보는 SNS를 통해 "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어준 씨로도 모자라 홍 전 대표에 얹혀서 선거를 치르겠다는 건가"라며 "제발 자력으로, 본인의 콘텐츠와 비전으로 선거 운동을 하라"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말로만 정책으로 승부하자고 하지 말고, 토론에 응하라"며 "이 대통령과 홍 전 대표도 언제나 자신있게 토론에 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정 후보의 폭행 논란과 관련, "50여 년 전 내가 하지도 않은 하숙집 돼지 발정제 사건을 드루킹을 이용해 덮어씌워 대선을 치뤘듯, 30여 년 전 모호한 사건을 선거의 쟁점으로 삼아 서울시장 선거를 한다"며 "참 아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SNS에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온갖 사유로 이재명 후보를 기소했어도 국민들은 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네거티브 유혹은 늘 판세를 요동치게 하지만, 결국 될 사람은 되게 돼있다"며 "선거 후유증을 남기는 네거티브 논쟁은 그만하고 정책 대결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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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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