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최대 871억 책정’ 마침내 ‘파리지옥’ 탈출 길 열렸다…AT 마드리드 올여름 ‘최우선 대상’ 이강인 영입 위해 협상 박차

강동훈 2026. 5.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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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을 영입하는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AT 마드리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15일(한국시간) "PSG는 AT 마드리드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PSG를 떠나 AT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지만 AT 마드리드는 선수가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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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을 영입하는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4~5000만 유로(약 697~871억 원)를 책정했다는 소식에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AT 마드리드는 합의점을 찾기 위해 협상 테이블을 차려 구체적인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AT 마드리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15일(한국시간) “PSG는 AT 마드리드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이강인은 올여름 PSG를 떠나 AT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지만 AT 마드리드는 선수가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T 마드리드는 최근 PSG가 이강인의 이적료로 4~5000만 유로를 책정한 것을 파악했다. 이는 PSG가 AT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관심을 반영한 이적료다. 이적료가 다소 높지만 AT 마드리드는 올여름 계획된 선수 매각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어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는 상태다. 이에 AT 마드리드는 본격적으로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당초 PSG는 지난겨울엔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AT 마드리드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지만 이번 여름엔 이강인을 놓아줄 계획이다. 이는 이강인과 재계약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 데다,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하기 위해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 등 팀 내에서 입지가 줄어든 선수들을 매각하기로 하면서다.

이강인은 이미 AT 마드리드행에 열려 있다. PSG에서 사실상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르면서 출전 시간이 제한적인 탓이다. 그는 또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AT 마드리드 입장에서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되고 있다.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영입하면,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리즈만은 이미 올랜도 시티로 이적하는 게 확정됐다.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그리즈만과 마찬가지로 공격포인트를 양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위치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알레마니 단장은 수개월 동안 이강인의 성장을 지켜봐 왔으며, 그를 독보적인 시장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다. 라리가 시절부터 그를 알고 있는 알레마니 회장은 그가 개인 기량과 수비적 헌신을 겸비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첫 훈련부터 눈여겨봐 온 자질을 갖춘 선수라고 믿고 있다”며 “또 이강인의 합류는 AT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아시아 시장에서 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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