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AI 초과이익 배분 보도' 청와대 항의에 국힘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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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낸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 보도와 관련해 블룸버그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이를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초과 이익 배분으로 해석해 보도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어 김용범 실장이 여러 차례 '초과이윤'과 '국민배당금'을 언급했다며, 아무리 오해라고 우겨도 본심이 드러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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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낸 청와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 보도와 관련해 블룸버그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블룸버그가 이를 인공지능 관련 기업의 초과 이익 배분으로 해석해 보도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일제히 언론을 위축시키는 오만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많이 억울한 모양"이라고 적었습니다.
장 위원장은 "억울해하며 언론과 싸울 일이 아니라, 진짜 억울한 사람들은 피해를 본 투자자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용범 실장이 여러 차례 '초과이윤'과 '국민배당금'을 언급했다며, 아무리 오해라고 우겨도 본심이 드러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언론들이 이재명 대통령 말 한마디에 기사를 삭제하기 바쁘다며, 대한민국이 참 무서운 나라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충권 중앙선대위 공보단장도 논평을 내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단장은 국내 언론의 입을 막던 정부가 외신에까지 사과를 요구하며 '오만한 칼춤'을 추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초과이윤이 아니라 초과 세수였다며 외신 탓을 하는 것은 비열한 말장난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적반하장식 책임 전가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비웃음만 살 뿐이라며, 경솔한 발언으로 시장을 교란한 김 실장을 즉각 경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공보단장 역시 고질적인 '남 탓 DNA'를 국제사회에 고스란히 박제한 외교적 촌극이라며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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