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 세계경제동향 브리핑] 코스피 강보합 속 코스닥 급락…환율·금리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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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유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금융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환율 상승과 금리 부담이 국내 증시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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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99.68원으로 38.88원 급등하며 원화 약세가 심화됐다. 국고채 3년물 금리 역시 3.79%로 0.229%포인트 상승하며 채권시장 부담이 확대됐다.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7%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도 0.08% 하락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0.12% 상승하며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특히 미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601%로 0.237%포인트 상승했고, 2년물 국채수익률도 4.079%로 0.186%포인트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달러지수는 99.29로 상승했고, 엔·달러 환율 역시 158.77엔으로 오르며 엔화 약세가 심화됐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6.25달러로 10.52%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반면 금 가격은 온스당 4,539달러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유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금융시장 전반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환율 상승과 금리 부담이 국내 증시에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 영상은 생성형 AI로 제작했습니다.美 제조업·고용지표 주목…中 경기지표도 관심
금리·환율 변수 확대…글로벌 시장 변동성 경계
다음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제조업과 고용 지표, 중국 경기지표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5월 18일(월)에는 중국 실업률과 산업생산 지표가 발표된다. 중국 경기 회복 여부와 내수 흐름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5월 19일(화)에는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공개된다. 일본 경기 회복 속도와 일본은행 통화정책 방향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5월 20일(수)에는 미국석유협회(API) 원유재고와 중국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가 발표된다. 국제유가와 중국 유동성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정이다.
5월 21일(목)에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제조업 PMI가 공개된다. 제조업 경기와 고용 흐름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일정이다.
5월 22일(금)에는 일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흐름과 소비심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조업과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경기지표 역시 글로벌 위험자산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민지 기자 mzy10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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