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모자 첫 설레는 제주 여행, 도착하자마자 환희 어머니가 눈물을 쏟은 이유 (살림남 2)
하경헌 기자 2026. 5. 16. 12:13

가수 환희가 74세 어머니와 단둘이 생애 첫 제주 여행에 나섰다. 환희의 어머니는 제주에 도착한 이후 눈물을 보여 그 사연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에서는 여행을 한 번 가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가수 환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환희는 74년 만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 어머니를 위해 ‘특급 가이드’로 변신한다. “비행기를 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이륙할 때는 고개를 숙여야 연료가 절감된다”는 엉뚱한 장난으로 분위기를 환기한다.
이윽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환희의 어머니는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사연에 궁금증이 모인다.
두 사람은 제주 바다와 유채꽃밭 나들이를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식당에서 환희의 어머니는 겸상을 거부해 긴장감을 높인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어머니와 이를 붙잡는 아들 환희 사이에 실랑이가 이어지며, 두 사람이 10년 만에 처음 마주 앉아 밥을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환희는 숙소에 도착한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약을 구하기 위해 거리를 쏘다니는 등 애타는 모습을 보인다. 설렘과 뭉클함이 가득한 환희 모자의 첫 제주 여행기는 16일 오후 9시20분 KBS2 ‘살림남’에서 전파를 탄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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