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라도 오늘 결혼, ‘역대급 녹음실 화보’ 공개됐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음악 프로듀서 라도(본명 송주영)와 열애 9년의 결실을 본다.
윤보미와 라도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은 故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의 결혼식도 예정돼 있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고, 2017년 4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윤보미는 결혼소식이 전해진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직접 결혼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윤보미가 속해있는 에이핑크가 축가로 나선다. 여기에 라도가 속해있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스테이씨와 언차일드도 합류한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가 나선다.
두 사람의 결혼에 앞서 웨딩 사진을 촬영한 작가는 지난 15일 저녁 두 사람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흑백의 이미지부터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올렸다. 윤보미는 웨딩드레스, 라도는 고전적인 정장 스타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오늘(16일)도 두 사람의 촬영을 맡게 된 사진작가는 “개성이 넘치는 두 분의 웨딩 촬영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결혼식도 멋지게 담아드릴게요”라고 적었다.
윤보미는 지난달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팬송 ‘피프틴스 시즌(15th Season)’을 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라도는 스테이씨, 언차일드 등이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렸다. MBC ‘놀면 뭐하니?’, KBS2 ‘홍김동전’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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