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크루즈선, 18일 네덜란드 도착…승무원 대부분 6주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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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가 오는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로테르담은 선박 감염병 처리를 위한 네덜란드 내 지정 항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MV 혼디우스' 운영사인 네덜란드 오션와이드 익스페디션스에 따르면 현재 선내엔 승무원 25명과 의료진 2명 등 27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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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근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가 오는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배 승무원 대부분은 현지에서 6주간 격리될 예정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로테르담은 선박 감염병 처리를 위한 네덜란드 내 지정 항구"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서한은 소피 헤르만스 보건·복지·스포츠 장관과 톰 베렌드선 외무장관이 서명했다.
'MV 혼디우스' 운영사인 네덜란드 오션와이드 익스페디션스에 따르면 현재 선내엔 승무원 25명과 의료진 2명 등 27명이 있다. 국적별로는 필리핀 17명, 네덜란드와 우크라이나 각 4명, 러시아와 폴란드 각 1명이다.
네덜란드 당국은 "일부 승무원은 로테르담 도착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즉시 본국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승무원은 지정 격리시설에 머물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는 "필리핀인 승무원 17명에 대해 6주 전체 격리 기간을 네덜란드에서 보내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RIVM은 이들에 대해 "본국에서 격리를 이행·관리하기 어려울 수 있고, 발병시 최적의 의료 접근성이 제한될 수 있다"며 "이는 지역·세계 공중보건과 해당 승무원 개인 건강 모두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당국은 해당 권고는 세계보건기구(WHO)와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WHO 지침에도 부합한다고 전했다.
MV 혼디우스는 RIVM 지침에 따라 입항 후 전문 외부 업체가 소독할 예정이다. 이 지침 또한 WHO 권고를 반영한 것으로서 로테르담 지방 보건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시행된다. 네덜란드 당국은 "청소 인력이 작업 후 격리하지 않아도 되도록 개인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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