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알바레스 영입 난항에 '1,737억 원' 주앙 페드루로 눈 돌렸다→ 데쿠, 영입 위해 직접 런던행

임정훈 기자 2026. 5. 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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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차기 9번'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시선은 첼시 FC(이하 첼시)의 공격수 주앙 페드루에게 향하고 있다.

스페인 는 지난 15일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가 주앙 페드루의 에이전트들과 만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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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가 '차기 9번'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시선은 첼시 FC(이하 첼시)의 공격수 주앙 페드루에게 향하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스페인 <SPORT>는 지난 15일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가 주앙 페드루의 에이전트들과 만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다음 이적시장의 주요 목표를 이미 정리했다. 알바레즈를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이 어려운 상황에서 스포츠 부서 내부에서 가장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이름은 주앙 페드루다. 미래의 최전방 공격수를 찾기 위해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조건들을 갖춘 선수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원래 바라본 공격수는 알바레스였다.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알바레스를 매각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것을 밝히며 난항을 겪고 있다. 또한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에 만료된다. 이런 상황에서 주앙 페드루가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첼시와 계약한 주앙 페드루는 첼시 유니폼을 입자마자 2025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서 3경기 3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공식전 51경기 23골 6도움을 기록하며 최근 부진한 팀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앙 페드루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실제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데쿠는 향후 며칠 안에 주앙 페드루 측과 만남을 갖기 위해 런던으로 이동했다. 또한 데쿠는 런던 체류 기간을 활용해 웸블리에서 열리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결승을 직접 관전할 가능성도 있다.

선수 본인과의 직접 만남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는다. <스포르트>는 데쿠가 에이전트들과 만나는 것뿐 아니라, 런던 체류 중 주앙 페드루와 직접 대면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극비리에 진행된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영입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행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주앙 페드루 영입설은 그저 관심에 머물 가능성도 있다. 협상 주도권은 첼시에게 있다. 주앙 페드루와 첼시의 계약 기간은 2033년까지이며 바이아웃 조항도 없는 상태다. 또한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15일 "첼시가 주앙 페드로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며, 이적료로 최소 8,700만 파운드(약 1,737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이를 부담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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