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하주연, 알바몬으로 취업한 일상 공개에 극호감…서인영 이어 부활하나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화려했던 연예인 생활을 뒤로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일상과 쥬얼리 멤버 서인영과의 끈끈한 우정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쥬얼리 하주연이 개과천선 서인영 출연 안 한 이유 | 독신의 삶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하주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소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한다는 하주연은그는 “늘 everyday 서브웨이(지하철)를 타고 와요”라며 기후동행카드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며 “레이트(late) 하면 안 되니까”, “고스트릿(go straight) 해 가지고 이렇게 오른쪽으로 갈 거예요” 등 영어 혼용 말투를 천연덕스럽게 선보여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프랑스 주방용품 쇼룸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인 하주연은 구직 당시의 웃지 못할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알바몬이나 잡코리아에 프로필을 넣었다. 근데 증명사진 찍어놓은 게 없어서 제 (연예인 시절) 프로필 사진을 넣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점심시간에는 “밥값이 어느 정도 만 원 대가 넘으면 비싸다”며 가성비를 꼼꼼히 따져 홀로 순대국밥집을 찾는 등 현실 직장인의 애환도 보여줬다.
이날 영상의 백미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과의 전화 통화였다. 하주연은 바쁜 서인영에게 전화를 걸며 “언니가 요즘에 많이 비지(busy)해 가지고 우선 한번 트라이(try)를 해 볼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하주연은 서인영의 유튜브 콘텐츠에 자신이 섭외되지 않은 것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서인영은 “네가 시간이 없어서 못 부르고 있다. 네 생활을 다 존중하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라며 “네가 할 일을 찾고 성실히 하는 모습에 언니는 너무 응원해주고 싶다. 죽이 됐든 밥이 됐든 우리는 쥬얼리 안에서 다 가족”이라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소개팅 이야기로 이어졌다. 서인영이 “갔다 오더라도 (결혼을) 하라”라고 조언하자, 하주연은 “똑똑한 남자 좋아해. 난 좀 운동을 많이 하고 자기 관리하는 사람이 좋은데, 인성은 좋아야지”라며 이상형을 밝혔고 서인영은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퇴근 후 하주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선물을 고르기 위해 가구 매장을 찾았다. 소파와 침대 등을 꼼꼼히 살피던 그는 예산을 초과하는 가격에 고민하다 발길을 돌렸다. 하주연은 “가격 때문은 아니에요.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좀 든다”라며 “10년이면 내가 한 50이야. 그때도 나는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나 부자가 돼 있을 거 같아. 그러니깐 조금만 더 버티고 조금만 더 일해서 돈 많이 벌자”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마지막으로 10년 뒤 쥬얼리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때는 몸이 잘 춤이 안 되지 않을까”라면서도 길거리에서 즉석으로 쥬얼리의 히트곡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유쾌함을 안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 아래 “이 누나 ‘나혼산’ 섭외해라” “극호감이다” “서인영과 함께 쥬얼리 부활하나요” “오마이걸 미미 같다” “패션 말투 전부 대박” “나이 먹어도 때묻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이어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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