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회 칸] 여왕의 출격…전지현, 칸의 밤 홀린 순백의 드레스
조연경 기자 2026. 5. 16. 10:10

그야말로 여왕의 자태. 퀸 오브 퀸의 분위기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이하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 된 한국 영화 '군체(연상호 감독)'가 15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상영 된 가운데, '군체'를 통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전지현이 동료들과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선 포토콜에서는 예상 밖 캐주얼한 바지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 전지현은 모든 힘을 레드카펫에 쏟아 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00m 밖에서 봐도 전지현 밖에 보이지 않을 듯한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서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했다.




특별히 과감한 노출 없이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전지현은 망토 같은 드레스 디자인으로 인해 진정한 퀸의 면모를 확인 시켰다. 본격적으로 레드카펫을 걷기 전 긴장을 풀려는 듯 구교환을 망토로 감싸면서 장난을 치고, 지창욱의 에스코트와 함께 레드카펫에 입성한 모습은 '군체' 팀의 끈끈한 팀워크도 엿보이게 했다.
전지현이 작품의 주역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는 건 데뷔 이후 처음이다. 그간 브랜드 초청으로 인해 두 번 칸에 방문하기는 했지만 작품으로 인사하는 것은 영역이 다르다. 무려 칸의 부름을 받은 작품으로는 어떤 평가를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작품으로,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 후 21일 국내에서 곧바로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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