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군사조직 수장 겨냥 가자 공습…"사망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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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조직 수장으로 지목한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목표로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장관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군이 하마스 군사 조직 지휘관이자 '10월 7일 학살'(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한 사건)의 주요 설계자 중 1명인 알하닷을 겨냥해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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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조직 수장으로 지목한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목표로 가자지구를 공습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장관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군이 하마스 군사 조직 지휘관이자 '10월 7일 학살'(2023년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한 사건)의 주요 설계자 중 1명인 알하닷을 겨냥해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 측은 알하닷의 사망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 관계자는 별도 성명에서 "알하다드가 이번 공습 목표였으며, 전투피해평가(BDA) 확인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군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ISA)가 알하다드의 위치 정보를 확보한 직후 공군기가 출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민방위 구조 당국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가자시티 리말 지역의 주거용 건물을 폭격해 1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측은 알하다드에 대해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인 살해·납치·공격에 책임이 있고, 인질 억류와 이스라엘군 대상 공격을 지휘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하마스 무장해제 및 가자지구 비군사화 합의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습은 작년 10월 휴전 후에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공습과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가자 보건당국에 따르면 휴전 이후에도 팔레스타인인 최소 856명이 숨졌고, 이스라엘군에선 병사 5명이 사망했다.
하마스의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 당시 이스라엘 측에선 1221명이 숨지고 251명이 가자지구로 납치됐다.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 군사작전으로 팔레스타인인 7만 27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가자 보건당국이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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