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아시안게임 간다' 대한MMA총협회 정식 승인... “20년 설움 끝났다” 정문홍 회장 감격의 공식 선언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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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대한MMA총협회는 16일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정식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 로드FC 회장인 정문홍 회장이 이끄는 대한MMA총협회는 한국 MMA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아시아MMA협회(AMMA)의 회원 단체로 활동하며 MMA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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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대한MMA총협회가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공식 인정받으며 MMA의 제도권 스포츠 진입이 본격화됐다.
대한MMA총협회는 16일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정식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 로드FC 회장인 정문홍 회장이 이끄는 대한MMA총협회는 한국 MMA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대한MMA총협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아시아MMA협회(AMMA)의 회원 단체로 활동하며 MMA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결국 결실을 맺었다. 종합격투기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포함됐다. 한국 MMA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 승인을 받은 대한MMA총협회는 이제 국가대표 선발과 국제대회 파견 준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첫 정식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구성해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는 목표다.
국내 MMA는 오랜 시간 제도권 스포츠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시선을 받아왔다. 하지만 선수층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 꾸준한 흥행 성과를 통해 점차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한국 선수들이 UFC와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종목 자체의 인지도와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
정문홍 회장도 의미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MMA가 첫발을 내디딘 지 20여 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편견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한국 MMA를 지켜온 지도자들과 1세대 파이터, 그리고 현역 선수들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침내 MMA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한국 MMA의 발전과 화합,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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