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길려원 꺾었다…‘금타는 금요일’ 1점 차 혈투

이정연 기자 2026. 5.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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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꺾기 여신' 길려원과의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1회에서는 천재 작곡가 이호섭과 함께한 황금별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김용빈과 메기 싱어 길려원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를 본 이호섭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김용빈 이름값을 한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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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 CHOSU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용빈이 ‘꺾기 여신’ 길려원과의 혈투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1회에서는 천재 작곡가 이호섭과 함께한 황금별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으며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김용빈과 메기 싱어 길려원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대결 전부터 “비린내가 난다”며 메기 싱어 등장을 예감한 김용빈은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97점을 받았다.

이를 본 이호섭은 “입이 안 다물어진다. 김용빈 이름값을 한다”며 극찬했다.

메기 싱어의 정체는 ‘미스트롯4’ 최종 4위이자 이호섭 가요제 대상 출신 길려원이었다. 과거 공개적으로 김용빈 팬심을 드러냈던 그는 “오늘은 꺾어버리겠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높였다.

주현미의 ‘잠깐만’을 선곡한 길려원은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무대를 휘어잡았지만 96점에 그치며 1점 차로 패배했다. 김용빈은 황금별 2개를 추가하며 단숨에 4스타에 올랐다.

이날 첫 대결에서는 춘길과 진 정서주가 예상 밖 댄스 배틀을 벌였다.

춘길은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으로 브레이크댄스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고 99점을 기록했다.

이어 정서주는 이자연의 ‘찰랑찰랑’ 무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긴장한 탓에 안무를 놓치기도 했지만 99점을 받아 두 사람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남승민이 강진의 ‘오열’로 100점 만점을 받으며 5주 만에 첫 황금별을 따냈다.

또 양지은과 손빈아의 정통 트롯 대결에서는 손빈아가 이호섭의 ‘무정’으로 2점 차 승리를 거뒀고, 최재명은 천록담을 꺾고 꼴찌 클럽 탈출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는 양지은의 신곡 ‘지금은 남이 된 타인’ 무대가 최초 공개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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