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출신 양향자 “반도체 멈추면 국가경제 타격”…노사 대화 촉구

김명준 2026. 5.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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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계획과 관련해 노사 대화를 통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임원으로 알려진 양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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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략산업 흔들려선 안 돼”…정부 중재 요구
▲ 기자회견하는 양향자 후보 [양향자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계획과 관련해 노사 대화를 통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임원으로 알려진 양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반도체는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며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반도체 공급망은 국내 경제를 넘어 글로벌 산업과도 연결돼 있다”며 “반도체 산업 차질은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협상 테이블로 복귀하고 경영진도 마지막까지 소통과 설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정부 역시 노사 중재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이 반도체 산업에 세제·전력·용수 지원 등을 허용하는 이유는 국가 전략 산업이라는 공공적 성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는 영업이익 15% 성과급 고정 지급과 상한 폐지 제도화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18일간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반도체 생산 차질 등에 따른 손실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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