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낡은 이념 대신 학생·교직원 중심 ‘올케어’ 교육 실현” [영상]

정성식 기자 2026. 5. 16.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념이 아닌 실용으로 학생·교직원 중심의 '올케어'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용 정신으로 인천 교육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꿈꾸는 교육의 청사진으로 '학생과 교직원 중심의 교육'을 강조했다.

현 교육감과 본인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는 교실의 아픔을 아는 현장성과 '올케어(All Care) 시스템'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3년 현장 경험 앞세워 정면 돌파
삭감된 기초학력 예산 복원·AI 진단 시스템 도입
방만 경영 끝내고 교실 아픔 치유할 것


“이념이 아닌 실용으로 학생·교직원 중심의 ‘올케어’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용 정신으로 인천 교육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6일 “43년간 초중고 현장과 경인교대에서 교사를 양성해 온 교육 전문가로서 교사들의 중도 퇴직이 늘어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천 교육이 화려한 광고 뒤에서 곪아 터지고 있다”며 “청렴도 최하위권, 수능 성적 하위권에 더해 일선 학교가 전기세를 걱정하는 처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자신이 꿈꾸는 교육의 청사진으로 ‘학생과 교직원 중심의 교육’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학교 폭력과 교권 추락에 대한 대비책 역시 제시했다. 그는 “학교 폭력은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이 우선”이라며 “이를 통해 교권과 학습권, 학생 인권 세 가지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교권 추락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님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이를 전담해서 방어해 줄 소방관 같은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이러한 소방관 제도를 통해 무분별한 고발을 막고, 악의적인 고발에 대해서는 학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시스템을 반드시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 조병석기자


현 교육감과 본인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는 교실의 아픔을 아는 현장성과 ‘올케어(All Care) 시스템’을 꼽았다. 이 예비후보는 “특정 정책 홍보에 수백억 원을 쏟아붓는 방만 경영을 멈추고 기초학력 예산을 500억원 이상으로 훌쩍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사들을 보조해 학생들의 성취 수준을 높이겠다는 포부도 설명했다. 그는 “AI는 결코 교사를 대체할 수 없는 보조 도구일 뿐”이라며 “AI 진단을 도입해 확보한 시간과 여유로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깊이 교감하고 맞춤형 인성 지도에 집중하는 전인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심과 원도심의 심각한 교육 격차 문제에 대해서는 시급 현안 패스트트랙을 적용한 ‘균형발전 올케어’ 전략을 내세웠다. 과밀학급 민원이 쏟아지는 송도, 검단, 영종 등 신도심은 신규 학교 설립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줄이고 원도심은 지역 거점 학교 운영과 노후 시설 현대화로 획기적인 환경 개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교육은 정치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미래여야 한다”며 “선생님은 가르침에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는 안심하며, 학생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알맹이가 꽉 찬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김나영 PD rlask1915@kyeonggi.com
민경찬 PD kyungchan63@kyeonggi.com
허수빈 PD soopin2@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