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의 상징’ 파주 NFC, 이제 국민 누구나 이용하는 축구 공간으로 개방

정지훈 기자 2026. 5. 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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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산실이자 2002 한일월드컵의 상징으로 자리해온 파주 NFC(Paju National Football Center)가 시민과 축구팬들을 위한 열린 스포츠 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파주 프런티어 FC 황보관 단장은 "파주 NFC는 단순한 축구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와 국가대표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이 만들어온 도전과 열정의 에너지를 파주 프런티어 FC 팬들뿐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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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산실이자 2002 한일월드컵의 상징으로 자리해온 파주 NFC(Paju National Football Center)가 시민과 축구팬들을 위한 열린 스포츠 공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파주 NFC의 위탁운영권 이전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시설 대관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주 NFC는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중심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성장의 무대가 되어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제 파주 프런티어 FC의 운영 아래 축구 동호인과 일반 시민들도 이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국가대표의 열정과 한국 축구의 역사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구단은 파주 NFC를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축구 문화를 경험하고 팬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축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호흡하며 ‘열린 구단’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최근 프로축구계에서 강조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구단이 직접 시설을 운영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땀 흘렸던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현장에 축적된 도전과 열정의 에너지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축구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용 신청은 5월 15일부터 파주 프런티어 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구단은 오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운영한 뒤,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오픈 기간에는 정상가 대비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관 가능 시설은 철저하게 관리된 천연잔디 구장(일부)을 비롯해 인조잔디 구장, 실내 풋살장 등으로 구성된다. 축구 동호인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 체육행사와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 프런티어 FC는 파주 NFC가 지닌 대표성과 상징성,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와의 업무협약(MOU)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향후 국가대표 선수들이 수도권 지역에서 훈련이 필요할 경우 파주 NF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적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 프런티어 FC 황보관 단장은 “파주 NFC는 단순한 축구장이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와 국가대표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이 만들어온 도전과 열정의 에너지를 파주 프런티어 FC 팬들뿐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파주 NFC가 대한민국 축구 문화와 지역 스포츠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단은 가오픈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식 운영 이후에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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