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7경기 0골’ 한때 EPL 대표하던 공격수 몰락…황인범과 한솥밥 먹고 있는 스털링, 역사상 ‘최악의 실패작’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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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9)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라힘 스털링(31·이상 페예노르트)이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14일(한국시간)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쓴 스털링은 페예노르트에서의 생활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려한 입단에도 불구하고 경기력과 체력 문제에 시달렸고, 결국 페예노르트는 그의 계약 연장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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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황인범(29)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라힘 스털링(31·이상 페예노르트)이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2월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지금까지 아무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조롱거리로 전락하더니 결국 올여름 떠날 예정이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14일(한국시간)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쓴 스털링은 페예노르트에서의 생활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려한 입단에도 불구하고 경기력과 체력 문제에 시달렸고, 결국 페예노르트는 그의 계약 연장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2월 첼시에서 방출된 이후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스털링은 페예노르트가 내민 손길을 잡으면서 처음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입성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페예노르트는 스털링이 비록 첼시 시절 선수 등록이 되지 못해 반년 넘게 경기를 뛰지 못했음에도 그의 클래스를 보고 영입했다.
하지만 반년 넘게 경기를 뛰지 못한 스털링은 경기력과 체력 문제에 시달렸다. 실제 현지 증언에 따르면 그는 스프린트를 서너 번 하고 나면 20분 동안 자취를 감추고, 예전 같은 폭발적인 스피드도 사라졌다. 또 공을 몰고 가다가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고, 일대일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를 성공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이런 스털링은 3개월 동안 고작 7경기(선발 4경기)를 뛰면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사실상 아무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페예노르트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그는 올여름 또다시 새 소속팀을 찾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글로벌 에디션은 “팬들은 스털링을 향해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실패작’이라고 맹비난하고 있다”며 “스털링은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이번 시즌 종료 후 페예노르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구단 내부에선 이미 그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스털링은 2012년 리버풀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을 거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396경기 동안 123골(75도움)을 터뜨리는 등 그야말로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활약상 속에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오랜 시간 활약했다. 2012년 데뷔전을 치른 이래로 A매치 통산 82경기에서 20골(27도움)을 넣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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