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② 부산 전재수 42%·박형준 33%…26%는 “당 보고 뽑겠다”
[앵커]
이어서 이번 선거의 또 다른 '승부처', 지역 의원과 현직 시장이 맞붙고 있는 부산시장 선거 판세도 알아봅니다.
최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 42%,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3%로, 전 후보가 9%p 앞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가 아직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등의 응답(22%)이 격차보다 컸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한 달, 세 차례 조사에서 큰 변동 없이, 박스권에 갇힌 듯한 모습입니다.
꼭 투표하겠단 층에선 전재수 50, 박형준 35, 가능하면 하겠단 층에선 전재수 21, 박형준 33으로 나타나, 투표율도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40대, 50대에선 전 후보가, 20대에선 박 후보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전 후보 지지층은 81%, 박 후보 지지층은 77%가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거라고 답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에선 '소속 정당'이란 응답이 2주전 15%에서 26%로 늘었고 '도덕성'이란 답변은 14에서 8%로 줄었습니다.
전 후보 지지층에선 '능력'을, 박 후보 지지층에선 '정당'을 후보 선택 요인으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정부 지원론'과 '견제론' 중엔 '지원론'에 공감이 더 많았는데, '특검법 논란'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후보 선택에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우선 순위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월 11일부터 나흘간, 서울과 부산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백 명을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3.5%p입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영상편집:이진이/그래픽:김지혜 최창준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16/313751778830389150.pdf
[KBS]부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511~0514)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16/31375177883039649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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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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