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은퇴' 장동주, 운영하던 카페도 처분한다.."빠른 권리 양도 고려" [스타이슈]

장동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도부터 운영해온 콜링아트센터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콜링아트센터는 장동주가 대표자로 이름을 올린 카페로, 라이브 공연과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장동주는 "그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분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샤로수길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공연, 대관, 행사, 24시 무인 카페로도 운영 가능한 공간이며,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처를 공개한 장동주는 "일정상 빠른 권리 양도를 고려하고 있다"며 "인수를 희망하시는 분은 저한테 DM 혹은 연락처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파장을 낳았다. 그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 지금까지 배우 장동주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동주는 또한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해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제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 덕분에 끝까지 행복하게 걸어올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 매니지먼트 W는 장동주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번 은퇴 발표는 소속사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지먼트 W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은퇴 이유에 대해) 확인을 해봐야 한다"며 "최근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속사 관계자도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 알지 못한다"며 "현재로서는 뭐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스타뉴스와 연락이 닿은 장동주도 은퇴 배경에 대해 "나중에 회사와 공식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회사와는 부모님이 소통하고 있다"며 "지금 가족들과 함께 있다. 죄송하다.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 때문이냐'는 질문에도 "회사와 소통 후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장동주는 앞서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는 글만 남긴 채 잠적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소속사였던 넥서스이엔엠 측은 "장동주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지만, 이후 4시간 만에 그의 소재가 확인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후 그는 약 한 달 후인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런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해지 소식을 전했다.
또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 사실도 직접 고백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고 내 휴대폰이 완벽하게 해킹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다.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급하게 생긴 빚 때문에 또 다른 빚이 생기며 수십 억을 날렸다. 그리고 빚 더미에 앉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월 매니지먼트 W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던 장동주가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장동주는 그동안 드라마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줄게' '트리거',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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