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안송이·최예림, 조별리그 3연승 선전 [KLPGA 두산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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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초반에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노승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 대회에서 모처럼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주 일본 메이저 살롱파스컵 원정에서 컷 탈락 쓴맛을 보고 귀국한 노승희는 1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박보겸을 상대해 1홀 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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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초반에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한 노승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 대회에서 모처럼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주 일본 메이저 살롱파스컵 원정에서 컷 탈락 쓴맛을 보고 귀국한 노승희는 1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박보겸을 상대해 1홀 차로 이겼다.
노승희는 1번홀(파4) 파세이브와 2번홀(파5) 버디에 힘입어 초반부터 2업으로 앞섰으나, 7번홀에서 타이 상황이 되었다.
이후 10번홀(파4) 버디를 낚은 노승희가 다시 리드를 잡았고, 15번홀(파4) 버디를 기록한 박보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박보겸이 그린을 놓친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으면서 노승희에게 승기가 넘어갔다. 결국 접전 끝에 1홀 차로 희비가 엇갈렸다.
앞서 이승연과 홍지원도 꺾은 노승희는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둬 2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베테랑 안송이는 조별리그 사흘째 경기에서 박혜준을 만나 2개 홀을 남긴 채 3홀 차로 이겼다.
후반 13번홀(파3)에서 4업까지 간격을 벌린 안송이는 16번홀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송이가 속한 8조에서는 안송이가 1위(3점), 강가율이 2위(2점)로 16강행 진출자가 정해졌다.
'실력파' 최예림은 이날 전우리를 맞아 2&1로 승점을 따냈다.
둘은 10번홀부터 시작해 후반 4번 홀까지 타이를 이루었다. 최예림이 5번홀(파4)과 6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내며 균형을 깼다.
11조의 최예림은 올 시즌 선전한 전예성과 '버디 사냥꾼' 고지우도 이겨 3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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