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크로거 퀸시티 둘째날 선두로 홀아웃 [LPGA]

하유선 기자 2026. 5. 1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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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개월간 심각한 부진을 겪은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이 모처럼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6,423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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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2R
윤이나, 김세영, 유해란, 넬리 코다, 전인지, 최혜진, 지노 티띠꾼, 이정은6, 리디아 고, 찰리 헐, 이동은 프로와 함께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몇 개월간 심각한 부진을 겪은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31)이 모처럼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메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6,423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첫날 공동 1위에 나섰던 윤이나, 최운정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고진영은 이틀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의 성적을 냈고, 한국시각 오전 4시 40분 현재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홀아웃했다.



 



전날 1라운드 초반에 다소 기복을 보였던 고진영은 1라운드 전반 9번홀부터 2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28개 홀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7개 버디를 기록하는 안정세가 돋보였다.



 



이날 1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은 고진영은 4~5번홀(이상 파4)과 7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1야드를 보냈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8개, 그린 적중 18개 중 12개의 샷 정확도를 써냈다. 퍼트 수는 27개였다.



 



LPGA 투어 통산 15승의 고진영은 올 시즌 참가한 6경기 중 5번 컷 통과해, 한 번도 톱25에 들지 못했다. 톱10에 진입한 가장 최근 기록은, 13개월 전인 2025년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다.



 



현재 세계랭킹 51위로 떨어진 고진영의 이번 시즌 상금 순위는 102위, CME 포인트 랭킹 116위에 머물러 있다.



 



또한 2026시즌 그린 적중률 부문 119위(63.89%), 그린 적중시 퍼트 수 95위(1.82개)에서 알 수 있듯이, 샷과 퍼트가 모두 흔들리면서 평균 타수 124위(72.91개)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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