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3점 차 7개 팀’ 혼돈의 상황···성남FC, 홈에서 경남 꺾고 상위권 도약 꿈꾼다

성남FC가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이하 경남)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상위권 도약을 향한 정면 승부를 펼친다. 현재 승점 14점으로 리그 9위에 위치한 성남은 이번 홈경기 승리를 통해 중위권 정체 구간을 돌파하고 본격적인 순위 반등의 고삐를 쥐겠다는 각오다.
현재 K리그2 순위표는 5위 화성(승점 16)부터 11위 파주(승점 13)까지 단 승점 3점 차 내에 무려 7개 팀이 밀집해 있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승점 3점 한 번으로 순위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 9위에 머물고 있는 성남은 이번 경기 승리 시 단숨에 상위권까지 뛰어오르며 선두권 추격의 결정적인 분수령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리그 최정상급의 견고한 수비력이다. 성남은 현재 10경기에서 단 9실점만을 허용하며 리그 최소 실점 단독 2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파울 횟수는 105개로 리그 17개 구단 중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이는 거친 반칙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리한 위치 선정과 유기적인 협력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격진에서는 수비의 안정감을 결과로 바꿔줄 날카로운 결정력이 요구된다. 성남은 현재 득점이 11골에 머물러 있으나, 상대인 경남이 16실점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는 만큼 성남 공격진이 찬스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느냐가 이번 승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탄천종합운동장 곳곳에서는 가족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인기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시축자로 나서 성남의 승리를 기원하며, 헬로카봇 캐릭터가 직접 심판진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특별한 장면도 연출된다. 또한 장외 광장에는 4.5m 규모의 거대 헬로카봇 조형물이 설치되며, 하프타임 하이키의 특별 공연과 헬로카봇 퀴즈 이벤트가 이어져 경기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성남 관계자는 “현재 중위권 순위 다툼이 매우 치열하지만, 우리 팀의 단단한 수비력은 상위권 도약의 충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겨 팬들에게 중상위권 진출이라는 결과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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