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K-POP과 피지컬 AI의 결합… 갤럭시로봇파크 공식 오픈
【베이비뉴스 김솔미 소장섭 기자】
"이번 주말은 어디 놀러 가?"라는 아이의 한마디에 부모의 고민은 시작된다. 검색창을 열어보지만 정보는 넘쳐나고, 막상 선택은 쉽지 않다. 베이비뉴스는 이런 엄마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주목했다. 아이의 만족도는 높이고 부모의 걱정은 줄일 수 있는 공간을 기준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엄선해 추천한다. 기획연재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은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믿고 참고할 수 있는 나들이 길잡이를 제시한다. 15일 공식 오픈한 갤럭시로봇파크에 베이비뉴스가 다녀왔다. -편집자 말

갤럭시코퍼레이션(대표 최용호)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세계 최초 로봇 융복합 문화공간 '갤럭시로봇파크'를 공개하고, K-POP과 피지컬 AI를 결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15일 오후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로봇파크는 약 5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연 아레나와 체험형 콘텐츠 공간, 기술 시연 구역이 결합된 복합 문화시설이다. 관람객은 로봇과 함께 춤을 추거나 이동하고, 로봇끼리 복싱을 하는 모습을 관람하고, 로봇이 그려주는 초상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드래곤과 태민의 음악에 맞춘 로봇 댄스 퍼포먼스도 공개됐다. 4대의 로봇들은 사전 학습된 안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안무 구간을 반복 수행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완성형 공연보다는 현재 기술 구현 수준을 보여주는 시연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최용호 대표는 로봇 댄스 퍼포먼스에 앞서 진행된 비전선포식에서 "AI가 스마트폰 안에 머무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로봇이라는 피지컬 AI가 인간과 함께 살아가며 교감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공간은 기술 전시를 넘어 공연과 체험,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파크를 기반으로 연중 상설 K-POP 로봇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루 최대 6회, 연간 1000회 이상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장형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 IP 라이선스 사업 등을 결합한 수익 모델도 추진한다.
특히 최용호 대표는 로봇 공연의 강점으로 '동시성'을 제시했다. "인간 아티스트가 국가별 순회 공연을 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로봇은 동일한 콘텐츠를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최용호 대표의 설명이다.
최용호 대표는 "지드래곤 안무를 학습한 로봇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중국·두바이에서도 동시에 같은 공연을 펼칠 수 있다"며 "올해 말부터 K-POP 로봇 콘서트 월드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봇 기술 협업은 중국 기업 유니트리와 진행 중이다. 사람의 움직임 데이터를 모션 캡처 방식으로 수집해 로봇에 학습시키는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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