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9)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나눔 곳간·안전 쉼터 실행안으로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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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생활문제를 사업계획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6회차 교육에서 구체화됐다.
이정규 책임멘토는 "이번 6회차 과정은 주민 아이디어를 제안 수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사업 목적과 실행 내용, 예산, 협력주체, 성과지표를 갖춘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책임멘토는 마을연구원의 문제정의와 실행계획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행정협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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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생활문제를 사업계획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6회차 교육에서 구체화됐다. 교육은 김왕의 소셜비즈니스디자인 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전략적 사업계획 수립 및 제안서 작성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동성동과 청리면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청리면 박명희 마을연구원의 '도자 조형물을 활용한 마을 안전 쉼터 조성 프로젝트'는 식당가 앞 도로 혼잡, 불법주차, 접촉사고, 폐타이어 임시 경계로 인한 미관 저해 문제를 대상으로 했다. 계획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도자 조형물과 화분, 벤치, 주차 안내 표지를 배치해 안전 경계와 쉼터 기능을 함께 만드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1천만 원, 기간은 승인 후 6개월로 제시됐으며, 주민 20인 공동 제작, 설치 전후 교통 혼잡도 비교, 주차장 이용률 조사, 만족도 설문도 포함됐다.
이번 과정은 강의실에서 제시된 사업계획서 작성 원칙이 마을 단위 실행안으로 연결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정규 책임멘토는 "이번 6회차 과정은 주민 아이디어를 제안 수준에 머물게 하지 않고, 사업 목적과 실행 내용, 예산, 협력주체, 성과지표를 갖춘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책임멘토는 마을연구원의 문제정의와 실행계획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행정협의 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주민이 생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지역·산업·행정·대학이 함께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지산관학 협력 기반 사업"이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제안한 마을 단위 실험이 실행 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협의 체계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익 가람과 사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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