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 쓴 삼양식품 며느리 김정수, 회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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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불닭 열풍'을 이끌어 온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62·사진)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다.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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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취임 일자는 6월 1일이다. 김 부회장의 승진은 2021년 12월 총괄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승진은 글로벌 사업 성장세에 대응한 리더십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다. 결혼 후 가정주부로 지내다 삼양식품이 우지 파동 후폭풍으로 어려움을 겪던 1998년 회사에 입사했다. 김 부회장은 2012년 출시된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김 부회장 취임 이후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부회장 취임 당시인 2021년 6420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5년 2조3517억 원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0%에서 22%로 증가했다.
김 부회장의 승진을 계기로 삼양식품의 글로벌 경영 체제 전환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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