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삼성역 구간서 철근 누락…국토부, 긴급 현장점검

이세중 2026. 5. 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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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확인돼 정부가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 구간 연결을 목표로 종합 시험 운행 중인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 등 조치에 착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의 GTX 승강장부 기둥의 주철근 2열을 1열로 착오로 시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GTX 노선 삼성역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시에 위탁한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에 해당 구간에서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가 발생해 보강 방안을 수립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시공 오류에 대해 지난해 11월 시공사로부터 최초로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심각한 시공 오류가 발생했고, 오류를 인지한 지 6개월 정도 지나 보고된 점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날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에 대한 감사를 착수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제시한 보강 방안 등에 대해서는 공인기관 등을 통해 철저히 검증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삼성역 무정차 통과 시기는 보강 방안 검증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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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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