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 후보 평균재산 18.8억…민주 15.6억·국힘 32.5억(종합)
후보 51명 중 20명 전과…12명 군미필

(서울=뉴스1) 금준혁 서미선 장성희 기자 = 6·3 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에 출마한 51명 후보의 1인당 평균 재산이 18억7909만 원(15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 평균 재산이 32억5354만 원으로 집계돼 더불어민주당(15억6262만 원)보다 2배 넘게 많았다.
후보별로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72억8961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같은 당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가 59억9474만 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55억2992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국민의힘 양정무 전북지사 후보 51억2875만 원,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49억7152만 원,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47억1069만 원 순이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로 -5억5297만 원이었다. 이어 민주당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2202만 원,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43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장 등록 후보 5명 기준으로는 △오세훈 72억 8961만 원 △권영국 22억 6597만 원 △정원오 18억 2390만 원 △김정철 17억 9885만 원 △유지혜 7710만 원 순이다. 평균 재산은 26억 5109만 원이다.
광역단체장 후보 51명 중 남성은 총 46명이었으며,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에서는 김부겸·김경수·이원택·위성곤·조상호·허태정 등 6명, 국민의힘에서는 김영환·문성유·박형준·추경호 등 4명이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도 군미필로 나타났다.
전과 기록을 보유한 후보도 20명에 달했다. 김현욱 국민연합 경기지사 후보가 9건을,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가 6건을 신고했다.
민주당에서는 김경수·정원오·우상호·이원택·오중기·신용한·김부겸·위성곤 등 8명, 국민의힘은 양정무·이장우·이철우·이정현 등 3명이 전과 기록을 제출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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