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여론조사] 전재수 42%·박형준 33%…교육감은 부동층 변수
[KBS 부산]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채 2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KBS 네 번째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부동층 비율이 60%에 육박했습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 시민들의 선택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먼저 부산시장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42%,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3%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 격차는 9%P로 전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1%의 지지를 얻었고, 부동층은 22%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를 결정한 이유로는 '직무 수행 능력'이 30%로 가장 높았고, '소속 정당'과 '정책과 공약'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선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46%,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9%를 보였습니다.
특히,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8%로 지지층 결집세가 뚜렷했습니다.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김석준 후보가 26%로 가장 앞서는 가운데, 정승윤 후보 10%, 최윤홍 후보 3% 순이었습니다.
다만, 지지하는 사람이 없거나 무응답이 60%에 육박해 선거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3%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30%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자 응답자의 94%가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7%에 달해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5월 11일부터 4일간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KBS 뉴스 김계애입니다.
영상편집:최지혜/그래픽:김소연·최유리
[조사 개요]
조사의뢰 : KBS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부산광역시
조사일자 : 5월 11일~14일(4일간)
조사대상 :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800명
피조사자선정방법 :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 19.2%
가중치 부여방식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5%p
[다운로드] KBS 부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5/20260515_VHZzxh.pdf
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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