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7년 연애 후 이별에…"상처 많이 줘, 내가 붙잡았다" ('구기동') [종합]

남금주 2026. 5. 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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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이 장기 연애 후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이 미팅을 나간 사이,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은 '나는 솔로'를 시청했다.

방송에서 "결혼 적령기가 꽉 찼다"는 말이 나오자, 장도연은 "적령기가 어디 있냐"고 발끈했고, 경수진, 이다희도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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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경수진이 장기 연애 후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이 미팅을 나간 사이,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은 '나는 솔로'를 시청했다. 연상, 연하 얘기가 나오자 장도연은 연하를 원하다고 했고, 이다희도 "연상 괜찮은데, 점점 연상을 만나기 힘들어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세 사람은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기도.

방송에서 "결혼 적령기가 꽉 찼다"는 말이 나오자, 장도연은 "적령기가 어디 있냐"고 발끈했고, 경수진, 이다희도 이를 악물었다. 세 사람은 "괜히 긁혔다"라고 자조하기도.

이다희는 "너희는 결혼 적령기가 언제라고 생각해?"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지났어"라고 말하다 "웃기려고 한 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다희는 "그런 얘기하지 마. 결혼 적령기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 내가 하는 그 순간이 결혼 적령기"라고 단호하게 말하다 웃음이 터졌다. 경수진은 "언니가 이야기해 놓고 눈에 확신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이별 후 힘들어했다는 출연자가 나오자, 이다희는 3년간 연애 후 이별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다희는 "나도 마음고생해서 살 빠져본 적 있다. 되게 오랫동안 만난 사람과 헤어졌을 때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면서 "이별 통보를 받고 내가 계속 붙잡았다. 근데 마음이 좀 그래서 가족들과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도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린다"라고 털어놓았다.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오랫동안 잘 만나다 헤어졌다고. 장도연이 "다시 만나고 헤어질 땐 괜찮았냐"고 묻자, 이다희는 "그땐 괜찮았다. 이 친구한테 할 만큼 다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경수진도 7년간 연애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경수진은 "내가 너무 어렸을 때부터 만났는데, 그땐 자존심이 너무 셌다. 상처를 많이 줬다. 싸워서 헤어졌는데, 날 붙잡아줄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수진은 "근데 내가 미련이 너무 남아서 다시 만났는데, 1년 다시 만나고 미련 없이 헤어졌다. 다 (쏟아부으니) 후회 없이 헤어질 수 있더라"면서 "'이렇게 성숙해지는거구나'라고 깨달았다. 다른 사람 만날 때 최선을 다해서 사랑할 수 있다"라며 성장했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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