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꺾은' 방신실, 두산 매치플레이 첫 16강 진출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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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22)은 그동안 매치플레이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랬던 방신실이 1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껄끄러운 상대'인 김민솔(20)을 만나 2개 홀을 남긴 채 3홀 차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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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22)은 그동안 매치플레이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루키 시즌 처음 참가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이후로 이 대회에서 2024년 공동 39위, 2025년 공동 29위로 각각 마쳤다.
지난 3년간 앞서 3번의 출전에서 방신실은 조별리그 1위에 오르지 못하면서 16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랬던 방신실이 15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503야드)에서 열린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조별리그 3라운드에서 '껄끄러운 상대'인 김민솔(20)을 만나 2개 홀을 남긴 채 3홀 차로 이겼다.
지난해 이미 2승을 일군 김민솔은 루키로 뛰는 올해 우승, 준우승, 3위를 각각 1회씩 작성했고, 이에 힘입어 신인상 포인트 1위와 대상 포인트 2위, 시즌 상금 2위에 올라 있는 '대세'다.
방신실이 이날 1번홀(파4) 티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내면서 김민솔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방신실은 바로 2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3번홀(파3)과 4번홀(파4)도 가져와 2업으로 역전시켰다.
6번홀(파5)에서 방신실이 보기를 써내 1홀 차로 간격이 좁혀졌으나, 방신실은 12번홀(파5) 프린지에서 이글을 뽑아내 같은 홀에서 버디를 낚은 김민솔을 제치고 2업으로 달아났다.
이후 15번홀(파4) 두 번째 샷을 홀 0.4m 이내에 붙인 방신실이 버디를 추가해 3업이 되었고, 16번홀(파3)에서 둘 다 파로 홀아웃하면서 승패가 확정되었다.
이로써 방신실이 속한 4조에서는 3연승한 방신실이 1위(3점)에 오른 가운데 김민솔과 문정민, 김지수가 똑같이 1승 2패(1점) 공동 2위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두산 매치플레이에 4번째 출전인 방신실이 16강에 안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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