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면제 사유 갈린 허태정·김영환…병역 검증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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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병역 이력도 검증대에 올랐다.
충청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로 분류됐다.
허태정 후보는 오른발 엄지 절단 사고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김영환 후보는 수형을 사유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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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되면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병역 이력도 검증대에 올랐다. 충청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로 분류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후보등록을 마친 광역단체장 후보 51명 가운데 남성은 46명이다. 이 중 12명이 질병 면제와 수형 등 사유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남성 후보 기준 약 26%에 해당한다.
허태정 후보는 오른발 엄지 절단 사고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김영환 후보는 수형을 사유로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를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4명, 정의당과 진보당은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개혁신당은 병역 의무 대상 후보 5명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가 수형으로 병적에서 제적됐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근위지절강직,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는 슬관절연골판수술로 전시근로역에 편입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근시와 부동시로 면제 처분을 받았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1982년 폐결핵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1983년 소집 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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