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통령 고향 ‘안동시장 선거’..정상회담 변수 속 표심 향방은?

김경철 2026. 5.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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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어봅니다.

있습니다.

권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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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미지

◀ 앵 커 ▶

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별 선거 구도와 주요 쟁점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오늘은 안동시장 선거를
짚어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 속에
한일 정상회담의 안동 개최 소식과
현직 시장의 경찰 조사 이슈가 맞물리면서,
선거전이 한층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경철 기자

◀ 리포트 ▶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공천 심사가 중앙당으로 넘어가는 등
진통을 겪은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

권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CG]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완공과 옛 안동역 부지 문화관광타운 조성,
청년 천원주택 공급과 학생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안동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INT ▶ 권기창 / 안동시장 후보 (국민의힘)
"지난 4년 동안 이뤘던 것을 완성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총력을 기해서 안동이 경상북도의 성장 거점 도시로 거듭 태어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행정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내세우며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배경을 토대로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CG]
이 후보는 옛 36사단 부지 문제 해결과
풍산그룹 본사 이전,
안동댐 주변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정체된 안동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INT ▶ 이삼걸 / 안동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중앙 각 부처와도 소통이 가능하고, 또 집권 여당과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제가 되는 것이 안동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최대 현안인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두 후보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의대 유치를 지역 생존의 필수 과제로 꼽으며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
'통합청사 안동 설치'를 특별법에 명시해
북부권 소외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지역의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권기창 후보를 둘러싼 경찰 수사와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
여기에 안동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 등이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 고향에서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경철입니다. (영상취재 임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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