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례적 월 2회 기금위…중기자산배분 28일 의결
임지희 기자 2026. 5. 15. 19:32

국민연금의 향후 5년 자산 배분 방향을 정하는 중기자산배분안이 이달 28일 확정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2027~2031년 중기자산배분안 수립 중간보고 안건을 보고받았다. 최종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기금위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기금위가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기금위는 매년 5월 말까지 향후 5년간 자산군별 목표비중 등을 의결한다. 중기배분안 계획에 따라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관리하고 있다. 시장은 국내 주식 목표 비중 조정과 전략적자산배분(SAA) 허용 범위 확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등 주요 자산군의 성과에 힘 입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국민연금의 재정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인 만큼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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