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1분기 매출 351억...전년比 12.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5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4.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트리카드는 경쟁력 있는 충전 수수료 정책과 이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에도 약 38%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온·오프라인(O2O) 사업부 매출 확대도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조직 개편을 통해 머니트리 사업을 O2O 사업부에 편입했으며, 이에 따른 매출 반영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STO 사업 인가 준비와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인력 채용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휴대폰결제 거래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올해 외국인 선불카드 시장 진출을 비롯해 STO 사업 인가 추진,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개념검증(PoC)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코빗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사업 협력도 추진하며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 인프라 확대에 나선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가맹점 확대와 머니트리카드 성장세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자결제 본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STO,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 준비에도 속도를 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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