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승부수 띄웠다⋯ ‘그랑 콜레오스’ 월 26만원에 타고 3년 뒤 중고차값 69% 보장

르노코리아가 주력 차종인 ‘그랑 콜레오스’와 플래그십 모델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5월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69%의 차량 잔가(중고차 가격) 보장율을 내세워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3년 뒤 중고차값 69% 보장…월 불입금 부담 대폭 낮춰
르노코리아는 5월 중 자사 금융관계사(MFS)의 ‘잔가보장 할부’ 상품을 이용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할 경우 3년 뒤 최대 69%의 잔가보장율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간 주행거리 1만km 이하 조건이며, 만기 이용 시 별도의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조건이 붙지 않는다.
실제로 4208만9000원(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상당의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아이코닉 트림을 선수금 20% 납부 조건으로 구매하면 매월 약 26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36개월 만기 후에는 추가 비용 납부나 신차 재구매 의무 없이 차량을 그대로 반납할 수 있어 초기 비용 및 월 유지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하는 일반 고객에게도 르노코리아의 ‘R:assure(알:어슈어)’ 혜택을 통해 3년 기준 67%의 높은 잔가보장율이 제공된다. 이 혜택에는 차량 구매 후 1년 또는 1만5000km(가솔린은 1만km) 이내에 엔진오일 세트 교환 및 프리미엄 점검을 1회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포함된다. 필랑트 구매 고객에게는 혜택 기간이 3년 또는 4만5000km로 늘어나며, 점검 3회 및 브레이크 오일 1회 교환 등이 주어지는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이 기본 적용된다.
◇ ‘스마트유예 할부’ 및 라인업 특별 혜택
차량 가격의 최대 70%까지 유예율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유예 할부’ 상품도 눈길을 끈다. 선수금 20%를 내고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아이코닉 트림)를 구매하면 월 약 27만원을, 필랑트 하이브리드(아이코닉 트림, 4696만9000원)는 월 약 30만원을 36개월간 납입하게 된다. 3년 뒤 르노코리아 신차로 교체할 경우, 유예금(70%)과 잔가보장율(67%)의 차액인 차량 가격의 약 3%(약 110만~150만원)만 추가로 납부하고 기존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별도로 마련됐다. 1.6 GTe 모델은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36개월 1.99% 정액불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 할부나 바이백 할부 이용 시에는 트림에 따라 50만원에서 100만원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르노코리아 차량 재구매 또는 현재 보유 중인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과거 MFS 할부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은 총 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