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득타율 1위인데 왜 여전히 9위일까…김태형의 바람 “두 동희 살아나야 한다, 전준우 4번은 잘못된 것”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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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3인방 합류 이후 프로야구 득점권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합류한 롯데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전준우(좌익수) 한동희(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장두성(우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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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한동희 239 2026.04.07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5/poctan/20260515182310273itpv.jpg)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징계 3인방 합류 이후 프로야구 득점권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그런데 왜 아직도 순위가 9위일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4차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준우가 4번을 치는 건 후배들이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는 지론을 펼쳤다.
롯데는 안정적인 선발진과 함께 어린이날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 등 도박 징계를 마친 3인방이 복귀하면서 타선마저 탄탄한 짜임새를 갖췄다. 5월 5일부터 14일까지 롯데의 팀 타율은 4위(2할8푼), 득점권타율은 1위(3할5푼1리)다.
김태형 감독은 9위 탈출을 이끌어야할 선수로 ‘두’ 동희를 언급했다. 한동희는 타격 부진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이날 1군 무대로 복귀했다. 윤동희는 최근 10경기 타율 2할2푼6리를 비롯해 시즌 29경기 타율 2할4리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윤동희를 보면 그냥 못 치고 있다. 본인 타이밍을 갖고 이래라저래라 이야기할 건 아니다. 아마 코칭스태프에서 충분히 좋은 이야기를 했을 거 같다. 본인도 자꾸 뭘 해보려고 하는데 빨리 중심을 잡고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승엽이 돌아왔고, 고승민, 레이예스가 잘 쳐주고 있지만, 한동희, 윤동희가 잘해줘야 한다. 두 선수가 감을 잡으면서 전준우가 7번으로 내려가는 게 이상적이다. 고참인 전준우가 4번을 친다는 건 잘못된 거다. 후배들이 못하고 있다는 게 아닌가”라며 “경기 초반 선취점을 내서 끌려다니는 경기를 안 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남겼다.
한동희가 합류한 롯데는 두산 선발 곽빈을 맞아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전준우(좌익수) 한동희(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 장두성(우익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진욱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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