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지치기 쉬운 의료인에게 명상이 도움"

이미나 2026. 5. 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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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작가가 환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며 감정 노동을 겪는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나를 먼저 돌봐야 환자에게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곽정은은 지난 14일 연세본사랑병원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나를 꿰뚫어보고 나의 경험이 주는 의미에 집중하면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감정으로부터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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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명사 특강' 개최
"직원 마음 다스려야 환자에게도 도움"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곽정은 작가가 환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며 감정 노동을 겪는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나를 먼저 돌봐야 환자에게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곽정은은 지난 14일 연세본사랑병원에서 열린 '명사 특강'에서 "나를 꿰뚫어보고 나의 경험이 주는 의미에 집중하면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감정으로부터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감정 유지에는 명상이 큰 도움이 되며 나의 안정과 함께 주변의 평안함까지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다"며 "아픈 환자를 살피는 지치기 쉬운 의료인에게 명상은 자신의 감정을 지키고 환자의 평온함을 기원하게 하는 여유를 준다"고 덧붙였다.

마음의 여유가 결국 직업의 가치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는 것.

이번 특강은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지만 한편으로 자신의 감정에는 소홀해지기 쉬운 직원들의 내면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했다.

병원 측은 "환자를 대하는 직원의 마음이 먼저 건강하고 행복해야 환자에게도 진정성 있는 치유의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명사 특강은 연세본사랑병원이 최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 CS(고객만족)’ 문화 정착과 그 궤를 같이한다. 직원들의 자존감과 행복을 높이는 것이 곧 환자 만족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진의 확고한 마인드와, 30년간 ‘고객 만족’이라는 한길만 걸어온 고객만족팀장의 깊은 서비스 내공이 완벽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전직 항공사 객실 사무장 출신으로 20여 년간 하늘길을 누빈 고객만족팀장은 자신이 체득한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의전과 서비스 노하우를 병원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이식하고 있다.

고객만족팀장은 “항공사에서 경험한 최고의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곳은, 바로 몸과 마음이 아파 불안감을 안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 앞”이라며,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직원들이 존중받고 치유받을 때 스스로 자부심을 갖게 되며, 이는 곧 환자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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