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코스피, 장중 첫 '8천피'…차익실현에 6% 급락 7,500선 내줘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뒤 급락 전환해 단숨에 7,500선을 내줬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등으로 추가 조정이 이어질지, 종가기준으로 '8천피'를 돌파하며 안착을 시도할지 주목된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8천피'를 찍은 후 단기 고점 부담 속 외국인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반전,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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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시진핑, '中권력심장' 중난하이서 차담·오찬…방중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권력의 심장부'로 불리는 중난하이(中南海·중남해)에서 차담과 업무 오찬을 함께 하며 2박 3일간의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국 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시 주석의 관저이자 집무실이 있는 중난하이에 도착했고 이후 두 정상은 통역만 대동한 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난하이 정원을 산책하며 대화를 나눴다. 두 정상은 차담 형태의 소규모 회담과 업무 오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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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후보등록 둘째 날 오후 4시 현재 7천274명 신청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둘째 날인 15일 오후 4시 현재 총 7천274명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등록을 모두 마친 후보는 6천90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등록 완료 기준으로 전체적인 평균 경쟁률은 1.6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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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매관매직' 징역 7년6개월 구형…특검 "금품 반복 수수"
각종 고가 귀금속과 함께 인사·이권 청탁을 받은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이 구형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천630만여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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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관급 전격 교체인사…복지부 1차관 현수엽·관세청장 이종욱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일부 차관급 정무직 공직자에 대해 전격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대변인을, 관세청장에 이종욱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수석은 현 신임 차관에 대해 "인구아동정책관, 보육정책과장 등 복지부 주요 보직을 역임한 전문 관료"라며 "4명의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연장 보육 제도를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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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긴장 속 청해부대 48진 '왕건함' 출항
우리 해군의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왕건함(DDH-Ⅱ 4천400t)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 48진으로 교대하기 위해 출항했다. 현재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는 아덴만 해역이지만, 상황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투입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왕건함은 15일 오후 4시 부산작전기지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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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우크라 후방 도시까지 맹폭…"민간인 최소 27명 숨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후방 도심에 1천500대가 넘는 드론·미사일을 쏟아부으면서 민간인이 대거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이틀간 계속된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민간인 최소 2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틀간 1천567대의 드론이 러시아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중 상당수는 방공망에 격추됐지만 일부는 도심에 떨어지면서 민간인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이틀 동안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공중 공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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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박상용 징계, 감찰관실서 기록 검토…눈높이 맞게 처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5일 자백 강요 등 혐의로 정직 2개월의 징계가 청구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처분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검찰 고위 간부들과 함께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대검찰청에서 정직 2개월을 권유했는데 다툼의 여지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대검은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 조사 결과 박 검사가 ▲ 다른 사건의 수사를 언급하며 부당하게 변호인을 통해 자백을 요구한 사실 ▲ 수용자를 소환조사했음에도 수사 과정 확인서를 작성하지 않은 사실 ▲ 음식물 또는 접견 편의를 정당한 사유 없이 제공한 사실 등 규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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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법원 "'2인 체제' 방통위 KBS 감사 임명 의결 적법"
작년 2월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KBS 감사 임명을 의결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인 체제의 방통위 의결을 인정하지 않은 다수의 앞선 법원 판단과 배치되는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준영 부장판사)는 15일 박찬욱 KBS 감사가 방통위를 상대로 "(후임) 감사 임명 의결이 무효임을 확인해달라"며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방통위가 위원 2인 전원의 출석과 찬성으로 이 사건 의결을 한 것은 구 방통위법 제13조 2항에서 정한 의결정족수 요건을 충족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조항은 '재적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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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바랜 '스승의 날'…교육부 행사에 교원 3단체 불참
교원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스승의 날'이 15일 제45회를 맞았지만, 예년과 달리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습이다. 교육부와 주요 교원단체들이 기념식을 따로 치르는 등 불협화음을 노출하면서 기념일의 의미가 퇴색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선생님의 오늘이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꽃 피웁니다'를 주제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이 행사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교원 3단체는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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