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딥카스’ 평가 공백에 1분기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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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DeepCARS'의 신의료기술 평가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1분기는 DeepCARS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종료 시점과 심사 기간이 맞물리며 일시적인 매출 영향이 있었다"며 "국내 의료 AI 분야 선도 솔루션으로서 축적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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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확장 ‘승부수’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DeepCARS'의 신의료기술 평가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회사는 유럽·중동 지역 병원 협력 확대와 현지 검증 작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뷰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약 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딥카스(DeepCARS)매출은 약 5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감소 배경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를 꼽았다. 딥카스는 국내 의료 현장에 도입된 지 4년 차를 맞아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평가유예 종료 시점과 심사 기간이 겹치며 일시적인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고 설명이다. 다만, 평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의료기관 도입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영업비용은 약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약 41억원이다. 뷰노는 연말까지 비용 효율화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뷰노는 딥카스를 앞세워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유럽 최대 대학병원으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과 딥카스 관련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또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독일 의료정보시스템 기업 메살보와 시스템 연동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메살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사용하는 현지 의료기관에 DeepCARS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동 시장 공략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집트와 쿠웨이트 병원 등을 대상으로 데모 시연과 현지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신규 의료기관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영상 진단 솔루션의 해외 사업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보조 의료기기 'Fundus AI'는 올해 1분기 중동 지역 대리점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유럽과 남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신규 대리점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흉부 X-ray 영상 판독 보조 의료기기 'Chest X-ray' 역시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병원들과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며 판매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1분기는 DeepCARS 신의료기술 평가유예 종료 시점과 심사 기간이 맞물리며 일시적인 매출 영향이 있었다"며 "국내 의료 AI 분야 선도 솔루션으로서 축적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eepCARS를 중심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 진출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병원 협력과 현지 검증 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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