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대한MMA총협회 '한시적 준회원' 가입 의결

김건일 기자 2026. 5.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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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한체육회가 대한MMA총협회를 한시적 준회원으로 가입을 의결하였다고 15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5월 15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5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 가입 심의, 각종 규정 제·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42대 집행부 이사 사임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보고 ▲Safe Sport,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계획을 접수했다.

▲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가입 심의는 지난 14차 이사회 때 준회원 가입을 보류했던 MMA종목 단체를 재심의하였다. 재심의 결과 대한MMA총협회가 이번 아시안게임 종목 기준 가입 요건을 충족하여 한시적 준회원으로 가입을 의결하였다. 이번 이사회 결과에 따라 2026년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정회원 64개, 준회원 7개, 인정단체 14개 등 총 84개 단체로 조정됐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대한체육회 행정감사)을 이번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으로 발탁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은 향후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현장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제42대 집행부 초대 명예고문으로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반기문 명예고문은 2017년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25년 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반기문 명예고문과 함께 국제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고 윤리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대한체육회는 밝혔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선거자문위원회규정」 제정을 통해 선거 관련 자문기구를 상설화하여 선거 업무의 전문성과 운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대한체육회는 선거 관련 제도와 운영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여 공정한 선거관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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