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으로 치닫는 삼성 노사 갈등…100조 손실 현실화되나 [퇴근길 30초 경제]

이미나/김영석 2026. 5.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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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전례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엿새 앞두고 반도체(DS) 사장단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접 노조 측을 찾아가 대화 재개를 호소했는데요.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 주주들의 법적 대응 반발, 사내 여론 악화까지 겹치며 삼성전자는 창사 이후 최대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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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사장단 "조건 없는 대화하자" / 노조 "총파업 후 할 것"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이 전례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을 엿새 앞두고 반도체(DS) 사장단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접 노조 측을 찾아가 대화 재개를 호소했는데요. 노조는 파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 주주들의 법적 대응 반발, 사내 여론 악화까지 겹치며 삼성전자는 창사 이후 최대의 복합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10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직간접 손실이 야기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영현 대표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15일 사과문을 내고 "노조를 한 가족이자 운명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조건 없이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면서 "노조도 국민들의 우려와 국가 경제를 생각해 조속히 대화에 나서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코스피, '8천피' 찍고 급락 / 6.1% 내린 7493으로 마무리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린 탓일까요.

사상 처음 80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워 7493.18에 장을 마쳤습니다.

급락장에 약 한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으며 코스닥지수도 61.27포인트(5.14%) 급락한 1129.82로 마감했습니다.

 전국 금은방 5일에 1곳씩 늘었다 / 안전자산 관심 높아진 영향

3월 말 기준 전국 시계·귀금속 사업체 수가 8706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2017년 후 가장 많은 수라네요.

2024년부터 올 3월까지 2년여간 176곳이 새로 문을 열었으니 5일에 한 곳씩 개업한 셈입니다.

투자 및 증여용으로 금을 사려는 수요는 계속 늘고 있으며 금값이 치솟자 은 또한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 노동자는 일자리 없어지나" 휴머노이드로 38시간 연속 물류작업 가능

38시간째 4교대로 물류 작업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습이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

사람처럼 두 팔과 다섯 손가락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F.03은 금속 배출구에서 밀려 내려오는 골판지 박스와 비닐봉지 소포를 쉼없이 분류했습니다.

이렇게 38시간 동안 분류한 소포는 4만7600여개. 쉬지 않고 일해 인간 평균 작업량(1개당 3초)보다 빠른 2.87초당 1개의 소포를 처리했다고 합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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