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박명수에 도시락 선물→연락 두절…"너무 고맙더라" ('라디오쇼')

정효경 2026. 5.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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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고윤정 도시락 미담 공개

(MHN 정효경 기자) 배우 고윤정이 박명수에게 도시락 선물을 보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미담과 함께 배우 고윤정과 관련된 일화도 다시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전민기는 최근 박명수가 조혜련의 연극 준비를 응원하며 도시락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오죽하면 샀겠냐. 오죽 괴롭히면 샀겠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아버지도 깻잎에 밥 드신다. 내가 왜 남의 도시락을 사겠냐"라면서도 "농담이다"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풀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고윤정의 '도시락 미담'도 재조명됐다. 전민기가 "박명수 씨도 고윤정 씨에게 도시락 선물 받지 않았냐"고 묻자 박명수는 "고윤정 씨가 파리에 있을 때 저희 라디오 팀으로 도시락을 보내주셨다"고 답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 '할명수'를 통해서도 해당 미담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고윤정 배우가 프랑스에 있는데, 직접 다 정리해서 도시락을 엄청 보내줬다. 너무 고맙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명수는 이날 방송에서 "그 이후로 지금 연락이 안 된다"고 고윤정의 달라진 태도를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는 도시락 보내달라는 말도 안 했다. 일방적으로 보내주신 건데 연락이 안 된다"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전민기는 "고윤정 씨 요즘 드라마 때문에 난리도 아니다"라며 최근 인기를 언급했다. 고윤정은 현재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 중이다.

박명수는 이전에도 고윤정을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태까지 본 여자 중에 제일 예쁘더라"라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를 본 것도 행복한데 이렇게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극찬했다. 또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고윤정·박명수는 최근 MBC 예능 '마니또 클럽' 시즌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고윤정은 박명수의 마니또로 활약하며 다양한 선물과 배려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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